삼성전자, 갤럭시S22·Neo QLED 8K TV 등…혁신 기술이 녹여낸 생활가전 총출동

입력 2022-04-19 16:26   수정 2022-04-19 16:27

삼성전자는 ‘월드IT쇼 2022’에서 모바일과 가전, TV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일상을 아우르는 경험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제는 ‘팀 삼성 라이프(Team Samsung Life)’다.

5325명에 달하는 고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진 ‘팀 삼성 라이프’ 체험 공간은 △홈(home) △스터디(study) △워크(work) △플레이(play) 등 4개 테마로 꾸며졌다. 다양한 삼성 제품이 연결돼 고객의 삶에 전달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 기기와 TV, 가전제품 등이 하나의 제품처럼 연동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 S·Z시리즈 풀 라인업 전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S22 △갤럭시Z 플립3 등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2 프로 플래그십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를 선보인다. △Neo QLED 8K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영상과 생활가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분야에선 갤럭시S 시리즈와 Z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초고화질 카메라에 S펜을 더한 S 시리즈 모델 ‘갤럭시S22 울트라’가 관심사다. 이 제품은 △어둠 속에서도 밝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 기능 △1억8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적용했다. 폴더블 대세화의 포문을 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노트북 제품군 중엔 투인원(2-in-1) 노트 PC의 기술력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 북2 Pro 360’이 눈에 띈다. 11.2㎜ 두께, 868g 무게에 최신 성능을 넣은 ‘갤럭시 북2 Pro’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Neo QLED 8K TV 전시
삼성전자 TV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초고화질 프리미엄 TV ‘Neo QLED 8K’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독자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20개 독립적 인공지능(AI) 신경망이 영상의 각 장면을 분석, 입력되는 콘텐츠 화질에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Neo QLED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해왔다”며 “올해는 초대형 제품군을 확대하고 화질과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형 Neo QLED TV는 한층 더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와 새로운 화질 기술 등을 채용했다.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을 대폭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 대비 네 배로 높인 1만6384단계로 조절한다. 사운드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V 윗면에 상향 스피커를 추가로 장착해 영상 속 사물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OTS Pro+(object tracking sound pro+)’ 기능을 추가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여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군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선보인다. 인피니트 라인은 냉장·냉동·김치·와인 기능을 전문적으로 구현하는 1도어 냉장고와 대용량 4도어 냉장고, 오븐·인덕션·스마트 후드·식기세척기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고, 주방 전체를 빌트인 룩(built-in look)으로 연출할 수 있다.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는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구현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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